쓰레드
-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쓰레드라고 하며, 자바 메인 메서드를 처음 실행하면 main이라는 이름의 쓰레드가 실행된다.
- 쓰레드는 한 번에 하나의 코드 라인만 수행하기 때문에, 동시 처리가 필요하면 쓰레드를 추가로 생성해야 한다.
요청마다 쓰레드 생성
- 리소스(CPU, 메로리)가 허용할 때까지 동시 요청을 처리할 수 있고, 하나의 쓰레드가 지연되어도 나머지 쓰레드는 정상 동작한다.
- 하지만 쓰레드 생성 비용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, 고객의 요청이 올때마다 쓰레드를 생성하면 응답 속도가 늦어지고 문맥교환 비용이 발생한다.
- 또한 고객 요청이 너무 많이 오면 CPU, 메모리 임계점을 넘어 서버가 죽을수도 있다.
쓰레드 풀
- 요청마다 쓰레드 생성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, 쓰레드 풀에 생성 가능한 쓰레드의 최대치를 보관하고 관리한다.
- 쓰레드가 필요하면 이미 생성되어 있는 쓰레드를 쓰레드 풀에서 꺼내서 사용하고, 사용을 종료하면 쓰레드 풀에 해당 쓰레드를 반납한다.
- 최대 쓰레드가 모두 사용중이어서 쓰레드 풀에 쓰레드가 없으면, 기다리는 요청은 거절하거나 특정 숫자만큼만 대기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.
- 쓰레드가 미리 생성되어 있으므로 쓰레드를 생성하고 종료하는 비용이 절약되고 응답시간이 빠르다.
- 또한 생성 가능한 쓰레드의 최대치가 있으므로 너무 많은 요청이 들어와도 기존 요청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.
max thread
- max thread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, 동시 요청이 많은 경우 서버 리소스는 여유롭지만 클라이언트는 금방 응답 지연 상태에 빠진다.
- max thread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, 동시 요청이 많은 경우 CPU, 메모리 리소스 임계점 초과로 서버가 다운될 수 있다.
- 따라서 쓰레드 풀의 적정 숫자는 애플리케이션 로직의 복잡도, CPU, 메모리, IO 리소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, 최대한 실제 서비스와 유사하게 성능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.
WAS의 멀티 쓰레드 지원
- WAS가 멀티 쓰레드에 대한 부분을 처리해주기 때문에, 개발자는 싱글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편리하게 소스코드를 개발할 수 있다.
- 단, 멀티 쓰레드 환경이므로 싱글톤 객체(서블릿, 스프링 빈 등)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.
'Web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요청 데이터 전송 방법 (0) | 2022.03.05 |
---|---|
HTTP 기초 (0) | 2022.03.05 |
웹 서버와 WAS (0) | 2022.03.05 |
캐시와 조건부 요청 (0) | 2022.03.05 |
HTTP 헤더 정보 (0) | 2022.03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