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
- HTTP는 WWW 상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로 HTML, TEXT, 이미지, 음성, 영상, 파일, JSON, XML 등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담아서 전송할 수 있다.
- 또한 HTTP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이루어지는 요청/응답 프로토콜로, 클라이언트인 웹 브라우저가 HTTP를 통해 서버로부터 웹페이지를 요청하면, 서버는 요청에 응답하여 필요한 정보를 해당 사용자에게 전달한다.
역사
HTTP/0.9 | GET 메서드만 지원, HTTP 헤더 X |
HTTP/1.0 | 메서드, 헤더 추가 |
HTTP/1.1 | 가장 많이 사용, 가장 중요한 버전 |
HTTP/2 | 성능 개선 |
HTTP/3 | TCP 대신에 UDP 사용, 성능 개선 |
특징
1. 클라이언트-서버 구조
- 요청/응답 구조
-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기다리면, 서버는 요청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서 클라이언트에 응답한다.
2. Stateless (무상태 프로토콜)
-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.
- 응답 서버를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서버 확장성이 높다. (스케일 아웃)
- 하지만 클라이언트가 추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는 단점
- 만약 로그인과 같이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브라우저 쿠키와 서버 세션 등을 사용해서 상태를 유지한다.
3. 비연결성
-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연결을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고 응답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.
- HTTP는 초 단위 이하의 빠른 속도로 응답 가능
- 하지만 연결마다 TCP/IP 연결을 새로 맺어야하기 때문에 3-way handshake 비용이 발생하고, 연결마다 리소스들을 다운로드해야 한다.
- 지금은 HTTP 지속 연결로 문제를 해결했으며, HTTP/2와 HTTP/3에서 성능을 더 최적화했다.
HTTP 메시지
HTTP 헤더
-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를 포함한다.
- 메시지 바디의 내용, 메시지 바디의 크기, 압축, 인증, 요청 브라우저 정보, 서버 애플리케이션 정보, 캐시 관리 정보 등
HTTP 바디
- 실제 전송할 데이털르 포함한다.
- HTML 문서, 이미지, 영상, JSON 등 바이트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다.
HTTP 메서드
- HTTP는 메서드는 리소스에 해당 리소스를 대상으로 수행하길 원하는 행동을 나타낸다.
종류
GET
- 리소스를 조회하는 경우 사용한다.
- 만약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쿼리 스트링을 통해서 전달한다.
POST
- 메시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요청 데이터를 전달하며,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한다.
신규 리소스 생성 (등록) | 전달된 데이터로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신규 리소스 생성 |
요청 데이터 처리 | 단순히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변경하는 것을 넘어서, 프로세스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 (POST의 결과로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되지 않을수도 있다.) |
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 | JSON으로 조회 데이터가 넘어오는 경우 |
PUT
- 리소스가 있으면 대체하고 없으면 생성한다.
-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위치를 알고 URI를 지정한다는 점에서 POST와 차이
PATCH
- 리소스 부분 변경
- PATCH를 지원하지 않는 서버의 경우 POST 사용
DELET
- 리소스 제거
그 외
- HEAD: GET과 동일하지만 메시지 부분을 제외하고, 상태 줄과 헤더만 반환
- OPTIONS: 대상 리소스에 대한 통신 가능 옵션을 설명 (주로 CORS에서 사용)
- CONNECT: 대상 자원으로 식별되는 서버에 대한 터널을 설정
- TRACE: 대상 리소스에 대한 경로를 따라 메시지 루프백 테스트를 수행
HTTP 메서드의 속성
안전
- 메서드를 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.
- 안전은 해당 리소스만 고려한다.
멱등
- 메서드를 여러번 호출해도 결과가 똑같다.
- POST는 메드를 두 번 호출하면 결제가 중복해서 발생하는 등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멱등이 아니다.
- 자동 복구 메커니즘,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못주었을 때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다시 해도 되는가의 판단 근거로 활용
- 멱등은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다.
캐시 가능
-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지의 여부
- 보통 GET, 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한다.
- POST, PATE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 하므로 구현이 어렵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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